배우 유아인과 문근영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쳐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은 사도 세자(유아인)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냈다.
특히 송강호-유아인 막강 캐스팅과 문근영의 9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진지희, 박원상, 박소담 등이 출연하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