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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은지원, 이승기 예능 적응에 감탄 “많이 배워야 겠다”

‘신서유기’ 강호동·은지원, 이승기 예능 적응에 감탄 “많이 배워야 겠다”

기사승인 2015. 09. 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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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강호동 은지원

 '신서유기' 강호동과 은지원이 이승기의 예능감에 놀라워했다.


4일 방송된 tvN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 1회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나영석 PD의 첫 만남부터 중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승기가 가장 먼저 버스에 타자 "다른 멤버들 타기 전에 사과하고 시작했다. 많이 망가져 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타고 가서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 다음으로는 가장 죄 없는 사람이 탈 것 같다"며 "3, 4번째가 헷갈린다. 여의도 이혼남일지 상암동 베팅남일지"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버스에는 강호동이 올랐다. 이승기는 강호동의 모습에 "집 나온 초등학생인 줄 알았다"고 했고, 강호동은 "정말 떨린다"며 불안해했다.


잠시 후 버스에는 은지원이 탑승했고, 강호동은 "승기가 장난 아니다"며 승기의 놀라운 예능감에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적응하지 못하며 불안해하며 "승기한테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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