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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첫 정규 ‘더 레드’ 발표 “대박행진 잇는다”

레드벨벳, 첫 정규 ‘더 레드’ 발표 “대박행진 잇는다”

기사승인 2015. 09. 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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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레드벨벳(Red Velvet)이 첫 정규앨범 ‘The Red(더 레드)’를 발매한다.
 

레드벨벳은 9일 타이틀 곡 ‘Dumb Dumb’을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The Re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타이틀 곡 ‘Dumb Dumb’은 중독적인 훅과 그루비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으로 영국의 작곡가팀 LDN Noise(런던 노이즈)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가사에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아 듣는 재미를 더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으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타이틀 곡 ‘Ice Cream Cake’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올킬, 6관왕에 올라 초특급 인기를 입증했으며, 멤버들 역시 MC,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첫 정규앨범으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난 3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redvelvet.smtown/)을 통해 이번 앨범 타이틀 ‘The Red’와 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게재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4일에는 수록곡의 일부 음원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감각적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벨벳은 인스타그램을 아트월(art wall)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차별화된 영상을 게재하는 등 인스타그램을 색다른 방식으로 활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SMTOWN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타 실시간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 V SMTOWN 채널 등에서도 영상을 동시에 선보여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컴백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9일 첫 정규앨범 ‘The Red’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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