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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가인, 악마의 편집 논란 사과 “제작진 잘못으로 편집 오류”(공식입장)

‘슈퍼스타K7’ 가인, 악마의 편집 논란 사과 “제작진 잘못으로 편집 오류”(공식입장)

기사승인 2015. 09. 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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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슈퍼스타K7' 측이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엠넷 '슈퍼스타K7'은 4일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 3회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 가인 심사위원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준 것으로 나왔지만 이는 제작진의 편집상 오류로 합격을 준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명의 담당PD들이 촬영, 편집한 개별 편집본들을 취합해 종합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촬영PD와 편집PD가 다르고, 슈퍼 위크 일정이 겹쳐 최종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작진의 잘못으로 편집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제작진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준 가인 심사위원에게도 따로 사과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7' 악마의 편집 가인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지역예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인은 다른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를 극찬하며 합격을 주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불합격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 나갔을까.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 했어요"라며 "진짜예요. 악마의 편집. 언젠가는 한 번쯤 오리라 생각했음. 안녕? 반가워"라는 글과 해시태그를 올려 눈길을 모았다.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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