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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쏜애플, 인기 이유는? “사적인 음악이지만 진심 담겼기 때문”

‘유희열의 스케치북’ 쏜애플, 인기 이유는? “사적인 음악이지만 진심 담겼기 때문”

기사승인 2015. 09. 0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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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쏜애플,

쏜애플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독특한 이름에 대해 밝혔다.


쏜애플 멤버 성현은 4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독특한 이름의 뜻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과를 인생으로 생각했다. 삼키기엔 고통이 수반하지 않나”라며 심오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에 MC 유희열은 “순간 ‘백분토론’ 하는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쏜애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감으로 “긴장도 되지만 무대에 올라오니 두 곡밖에 못 들려드린다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그동안 왜 안 부르는지 궁금하지 않았냐고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는 “이제라도 불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15년 현재 인디 씬에서 단연 티켓파워 강자로 꼽히는 쏜애플은 인기의 이유에 대해 멤버 요셉은 “음악이 좋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재현은 "멜로디의 흐름이 격렬하고 해석의 여지가 많은 가사들", 성현은 "쏜애플의 음악은 굉장히 사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내가 진심으로 느꼈던 것들에 대해 썼기 때문에 그런 개인성들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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