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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채용설명회 실시…인재 확보에 잰걸음

현대차 채용설명회 실시…인재 확보에 잰걸음

기사승인 2015. 09. 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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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공채 설명회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4개 계열사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앞두고 4일부터 서울 주요대학과 지방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95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만 4000여명을 뽑을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청년 인재들을 위해 4일 강남 사옥에서 ‘잡 페어’를 열고 임원 강연 및 직무 상담 시간을 갖는다. 9일에는 충남대, 전남대, 광주과기원, 전북대, 10일에는 부산대, 포항공대, 경북대, 울산과기대 등 지방 주요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2일 연세대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3일 고려대, 한양대, 카이스트에서 채용 설명회와 박람회를 개최했다. 4일에는 전남대, 7일에는 부산대, 경북대, 8일에는 충남대, 9일에는 서울대에서 인재를 찾는다.

현대제철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카이스트에 대한 채용 설명회를 마친 상태며 9일 서울대만 남은 상황이다.

현대글로비스도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대한 채용 설명회를 돌았고 4일 서강대, 인하대를 시작으로 7일 건국대, 한국외대, 경희대, 8일 중앙대, 서울대를 찾는다.

현대건설은 경북대·성균관대·충북대(4일), 경희대·서강대(7일), 서울시립대·서울대(8일), 항공대(8일)에서 채용 설명회를 연다. 인하대와 중앙대, 부경대, 전북대, 전남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서는 이미 채용 설명회를 마쳤다.

특히 현대건설은 주요 대학 위주로 열리는 채용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오는 9일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현대위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파워텍, 현대카드, 현대라이프,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오토에버 등도 2일부터 14일까지 각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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