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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기사승인 2015. 09.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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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5일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4일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점차 흐려지다가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밤에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30㎜다. 제주도의 경우 6일까지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로 4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4일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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