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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유진, 현실 선배 모습으로 눈도장

‘두번째 스무살’ 이유진, 현실 선배 모습으로 눈도장

기사승인 2015. 09. 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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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유진
 신인 배우 이유진이 이 시대의 대학생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이유진은 최지우와 같은 학부 선배로 등장했다. 그는 뒤늦게 참석한 최지우에게 술을 건네는가 하면 신입생 환영회 자리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등 실제 대학교에 있을 법한 선배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또한 이유진은 성희롱하는 교수에게 일침을 가한 최지우를 비난했다. 학점과 취업에 상관없는 최지우와 달리 이곳저곳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학생들의 상황을 대변한 것이었다.
 
이유진은 일반 대학생 문화와 일상은 물론 학점과 취업에 쫓기는 대학생들의 보이지 않는 심리적 압박감을 현실적으로 잘 묘사해 젊은 시청 층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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