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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품에 쏙 안겨 로맨스 급물살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품에 쏙 안겨 로맨스 급물살

기사승인 2015. 09.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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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의 캠퍼스 로맨스에 불이 붙는다.
5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측이 최지우와 이상윤의 심쿵 유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윤은 최지우를 자신의 트렌치코트로 감싸 안고 있어 보는 이를 가슴 설레게 하고 있다. 또 당황한 듯한 최지우의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도 눈길을 끌며 이들이 선보일 캠퍼스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회에서는 하노라가 남편 김우철(최원영)을 왜 피하는지, 왜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했는지 궁금증 강박이 발동한 차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고 착각하던 노라는 오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지만, 현석은 우연히 노라의 수첩에 적힌 유언장 초고를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4회에서 현석은 신입생 환영회 자리에서의 교수 성추행사건을 고발하려다 왕따를 당하는 노라 때문에 더운 마음이 심란해지고, 게다가 노라의 남편 우철과 김이진(박효주)의 불륜 사실까지 알게 돼 노라에 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이 커져갔다. 

노라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현석은 겉으로는 노라에게 관심 없는 척 하지만, 뒤로는 큰 힘이 되어주며 일명 '츤데레' 매력을 극대화한다. 현석은 특히 남편 우철이 등장하자 노라를 품에 꼭 안고 트렌치코트로 숨겨주는 모습으로 심쿵 로맨스에 불을 당길 예정.
 
제작진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최지우와 이상윤의 케미가 무척 좋다. 어릴 적 친구같이 알콩달콩한 케미와 빈 틈 없는 연기 호흡까지 완벽해 촬영장 분위기가 무척 밝다. 극중 하노라와 차현석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는 이번 4화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번 째 스무살'은 오늘(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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