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4주 만에 ‘플러스’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4주 만에 ‘플러스’

기사승인 2015. 09. 05. 12: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 4주 연속 '마이너스'
1
유형별 주간 펀드 수익률(9월4일 기준) / 제공=에프앤가이드
국내 주식형펀드가 4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됐다.

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9월4일 기준)은 0.28%로 집계됐다.

소유형 별로 살펴보면 액티브주식테마가 1.6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그 다음은 인덱스주식기타(1.14%)·액티브주식배당(0.89%) 순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액티브주식중소형은 -1.84%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다. 그 뒤를 인덱스주식섹터(-1.03%)·액티브주식섹터(-0.47%) 순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2(주식)(A)’가 3.0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이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 5)’, ‘한국투자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C 5)’, ‘한국투자골드적립식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C 5)’는 각각 3.01%, 3.01%, 3.00%의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28%로 4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러시아 지역이 4.2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했다. 이어 신흥유럽(2.91%)·중국본토(2.63%)·중동아프리카(1.44%) 지역 순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브라질 지역은 -3.41%의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홍콩H)(-3.36%), 브릭스(-1.65%), 일본(-1.45%) 지역 순으로 부진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레버리지CSI3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합성)’는 12.02%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했다.

뒤를 이어 ‘미래에셋TIGER차이나A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재간접형)(합성)’, ‘KB KStar중국본토대형주CSI10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주식)’, ‘삼성KODEX중국본토FTSEChinaA5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가 각각 8.80%, 7.74%, 7.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04%, 0.1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국내채권형펀드 중 회사채권이 0.0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양호했다. 반면 국공채권은 0.03%의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해외채권형펀드 중 아시아퍼시픽채권(0.57%)이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글로벌채권은 0.05%의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