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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관은]현대차·기아차 ‘사자’…SK하이닉스·한미약품 ‘팔자’

[이번주 기관은]현대차·기아차 ‘사자’…SK하이닉스·한미약품 ‘팔자’

기사승인 2015. 09. 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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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합계 순매수 상위종목(8월31일~9월4일)/ 출처=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이 4주 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와 한미약품에는 매도세가 몰린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사들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한 주(8월31일~9월4일)동안 4418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4720억원)와 사모(-1455억원)가 매도세를 주도했다. 보험(-362억원)·은행(-265억원)등도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연기금과 투신은 각각 1751억원, 652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973억원)를 집중적으로 매도했다. 한미약품(-668억원)·엔씨소프트(-594억원)·SK(-515억원)·BGF리테일(-394억원) 등도 순매도 상위종목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차(842억원)와 기아차(784억원)는 적극 매수했다. 롯데쇼핑(506억원)·롯데제과(454억원)·LG디스플레이(426억원) 등도 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70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매도세로 전환했다.

금융투자(-883억원)와 연기금(-568억원)이 매도세를 주도했다. 보험(-495억원)·투신(-358억원)·사모(-211억원)·기타금융(-120억원) 등도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은행(4억원)만 매수세를 보였다.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메디톡스(-259억원)·동서(-163억원)·산성앨엔에스(-151억원)·부방(-144억원)·바이로메드(-117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파트론(76억원)과 아모텍(57억원)이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다. CJ오쇼핑(49억원)·엠씨넥스(44억원)·KH바텍(43억원) 등도 매수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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