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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세먼지·자외선 지수 ‘보통’…제주 등 일부지역 ‘좋음’

주말 미세먼지·자외선 지수 ‘보통’…제주 등 일부지역 ‘좋음’

기사승인 2015. 09. 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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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국 미세·초미세먼지와 자외선 지수, 오존 농도 등 대부분이 ‘보통’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국외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은 가운데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지역은 비에 의한 세정효과가 더해져 ‘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외선 지수와 관련, 중부지방은 낮 동안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며 강한 자외선이 차단되겠지만 구름사이로 햇볕이 비춰 ‘약간 나쁨’ 단계 수준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남부지방과 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며 구름으로 인한 자외선 차단효과가 큰 것으로 인해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의 흐름 원활로 오존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 단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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