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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판빙빙 곧 결혼, 사실상 은퇴할 수도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판빙빙 곧 결혼, 사실상 은퇴할 수도

기사승인 2015. 09. 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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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낳아 잘 기르는 것이 소원이라고
중화권 연예계의 최고 여신으로 불리는 판빙빙(范氷氷·34)이 곧 결혼,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대는 당연히 공식 애인인 리천(李晨·38)으로 결혼 준비도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

판빙빙
최근 베이징의 한 동물원에서 목격된 판빙빙과 애인 리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5일 전언에 의하면 그녀는 그동안 리천과의 결혼 소문에 대해 강하게 부정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이 임박했다는 최근 소문들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사실상 결혼 결정을 내렸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더구나 그녀는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도 솔직하게 결혼을 하고 싶다는 감정을 토로한다고 한다.

그녀의 결혼 임박설은 최근 부지런히 리천과 함께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으로 볼 때도 단순한 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이징의 호화 별장을 알아보는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그녀가 진짜 은퇴할 것인가가 아닌가 싶다. 그녀의 “결혼하면 아이를 낳고 길러야 한다. 나도 그렇다.”는 평소 언행으로 봐서는 은퇴도 불사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또 결혼설이 불거질 때마다 “나는 막전에서 막후로 숨겠다.”고 늘 강조한 사실을 상기해 볼 때도 그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워낙 스타인 까닭에 완전 은퇴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없지 않다. 잠시의 공백은 어쩔 수 없겠으나 가정이 자리를 잡으면 다시 활동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아무려나 그녀의 결혼이 임박한 것 만큼은 사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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