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유난희, 소년소녀가장 돕기 위한 바자회 개최 김성령·장혜진 동참

쇼호스트 유난희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유난희는 지난 4일 강남구 청담동의 한 편집 매장에서 '제 1회 유난희 바자회 with Dream Makers-너의 별이 되어줄게'라는 타이틀로 바자회를 열고 소장한 의류와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배우 김성령과 이수경, 가수 장혜진도 좋은 뜻에 공감해 소장품을 내놓았다.

또 질바이 질스튜어트, 캐서린말란드리노, 비욘드클로젯, 살리리몬 뱅글, 왓아이원트 슈즈, 길리에 가방, 리사코주얼리, 장영호손글씨, 머시주스, 나스 화장품, 러시, 눈마사지기 브레오 등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와 코스메틱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난희 팬클럽 ‘나니사랑’과 ‘홀리케익’에서 수제쿠키를 판매했다.

유난희는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자신만 잘 먹고 누리는 소비 개념을 넘어 소비자와 기업이 손잡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소비의 장을 열고자 하는 취지로 열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브랜드들과 손잡고 가치 있는 소비를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강남구 복지재단을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