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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크로캅·김동현, 11월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서 주먹맛 선사

추성훈·크로캅·김동현, 11월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서 주먹맛 선사

기사승인 2015. 09. 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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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horz
11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종합격투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에 출전하는 추성훈(40·왼쪽부터)·김동현(34)·미르코 크로캅(41).
‘최강 파이터’로 꼽히는 추성훈(40·일본·14승 5패)·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31승 11승 2무 1무효)·김동현(34·20승 3패) 등이 11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종합격투기 UFC 무대에서 뜨거운 주먹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UFC는 8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의 입장권 발매를 알리며 위 선수들의 출전을 밝혔다.

11월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한국계 선수 벤슨 헨더슨(미국·22전 5패)이 메인 이벤트 경기에 나서는 것을 비롯, 크로캅·김동현·추성훈 등도 출전해 ‘최강 파이터’ 자리를 놓고 겨룰 예정이다.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린 뒤 첫 경기에서 브랜든 태치에게 승리한 헨더슨은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브라질의 타아고 알베스(26전 10패)를 꺾고 이 체급 강자를 노린다.

4월 UFC로 복귀해 가브리엘 곤자가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며 부활한 크로캅의 상대는 앤서니 해밀턴(미국·14승 4무)으로 정해졌다. 그는 UFC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이다.

김동현(20승 3패 1무)은 웰터급 경기에서 조지 마스비달(미국)과 맞붙고 추성훈은 아미르 사돌라(미국)와 격돌한다.

이밖에 최두호·남의철·방태현·양동이·임현규 등 ‘코리안 파이터’들도 출전한다.

한편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입장권은 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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