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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유아인, 자연스러운 스킨십…애절한 눈빛과 ‘쓰담쓰담’

문근영 유아인, 자연스러운 스킨십…애절한 눈빛과 ‘쓰담쓰담’

기사승인 2015. 09. 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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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유아인, 자연스러운 스킨십…애절한 눈빛과 '쓰담쓰담'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출연배우 문근영, 유아인이 라이브 무비토크에 임했다. 


지난달 방송된 네이버 라이브 무비토크에서 문근영은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원래부터도 좋아하던 배우였다"며 "첫 촬영 때 호흡을 맞추는데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었던 게 아니었는데도 촬영 시작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근영은 이어 "오빠가 내뿜는 연기의 감정에 휩쓸렸다"며 "나도 모르게 혜경궁 홍씨가 됐고 오빠를 사도로 봤다. 마법 같았다"고 언급했다. 


문근영은 "사도가 불쌍하다"고 말했고,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 줘"라고 애교를 부리며 눈웃음을 발사했다. 이에 문근영은 유아인에게 '쓰담쓰담'으로 화답했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강호, 유아인, 김해숙, 문근영,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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