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식 한밭대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연유공자 교수·연구원 부문

명태식 한밭대 교수

명태식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사진>가 9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명 교수는 산학협동 연구과제수행을 통해 특허등록 49건, SCI 등 전문학술지 게재 논문 25건, 시제품 6건, 사업화달성 10건, 연평균 20억 이상의 매출액 기대효과 및 고용창출로 중소기업의 경쟁력향상 도모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13년부터는 ‘광학기기특화사업단 사업단장’도 맡아 대학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측은 명교수의 경우 각 사업단을 맡으면서 연 평균 15억 이상의 사업비를 수주 받아 △지역산업체를 위한 맞춤형 기업R&D지원 △시제품제작지원 △고용연계 인력양성 △지역 공동브랜드 수립 등 중소기업 육성에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밝혔다.

명 교수는 한밭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단 특별사업단인 ‘대전충청디자인지원센터장’과 ‘대전렌즈RIS사업단의 사업단장’을 2008년부터 연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