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집착+섬뜩 여신' 김태희... 눈꼬리까지 변했다! "첨예한 대립" |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5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에게 복수를 만류하는 가운데 여진이의 섬뜩하면서도 집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은 오빠 도준(조현재)을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려고 12층 제한구역으로 보내는 등 여왕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냈다.
특히 여진은 도준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새언니가 그렇게 오빠를 찾네. 면회는 하게 해주겠다"고 하는가 하면 "경동맥을 잘라. 나처럼"이라고 싸늘하게 지시를 내려 긴장감을 유발했다.
앞서 이채영(채정안)은 태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여진은 태현이 누구와 통화했는지를 보고받으면서 '집착적인' 모습도 보였다.
실제 김태희는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하면서 눈매도 살짝 올라가는 메이크업으로 외적인 변신도 시도했다.
한편,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감이 감도는 '용팔이' 16회는 오늘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