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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안 줄서 아이폰6S 구입하는 최초의 로봇, “‘완전 (cool)’ 멋지다”

15일 동안 줄서 아이폰6S 구입하는 최초의 로봇, “‘완전 (cool)’ 멋지다”

기사승인 2015. 09.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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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캡처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가 호주 시드니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사람들은 무려17일 전부터 줄서기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온라인 예약 판매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 1차 출시국 12개(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미국) 중 가장 먼저 판매가 시작된 호주 시드니 애플 스토어 매셔블 앞에는 로봇까지 등장해 줄을 섰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의하면, 루시 켈리라는 이름의 여성은 아이패드와 긴 막대를 세그웨이 같은 기계에 연결한 로봇을 만들었다. 이 로봇은 15일 동안 줄에서 4번재로 매셔블 앞에 서 있었다.

“우리는 모든 것에 그들(로봇)을 사용합니다. 단지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기술의 미래가 어떤 것인지 ‘완전 멋진’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디어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켈리는 자신의 상사는 발리에 휴가를 가있는 동안 로봇을 통해 시드니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 로봇은 아이폰6S를 최초로 구입하는 로봇이 될 전망이다.

줄 맨 앞에 서 있던 사람은 무려 17일 동안 텐트를 치고 있었다. 린제이 핸머라는 이 남자는 그러나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줄서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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