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선균 목소리? 너무 울려서 귀아파” 돌직구

전혜진 "남편 이선균 목소리? 너무 울려서 귀아파" 돌직구 /전혜진 이선균, 이선균, 전혜진, 사진=이상희기자 vvshvv@

 배우 이선균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혜지는 지난달 방송된 '사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송강호 배우만의 말투와 섬세한 연기력. 여기에 대세 유아인도 있다"며 "그동안 그의 광기 어린 연기를 봤다면 이번엔 사슴 같은 눈망울을 봐 달라. 유아인의 목소리가 좋더라. 심금을 울렸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목소리라면 댁에 계신 이선균씨도 좋지 않느냐"고 물었고 전혜진은 "너무 울리면 귀가 아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은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