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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日 활동 당시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는? “벗어나고 싶었다”

아유미, 日 활동 당시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는? “벗어나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5. 09. 2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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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日 활동 당시 한국인 사실 숨긴 이유는? "벗어나고 싶었다" /마녀사냥 아유미, 아유미 마녀사냥, 아유미, 사진=tvN 'enews' 방송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의 '마녀사냥'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유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아유미는 과거 방송된 tvN 'enews'에서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겼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팬들이 내가 한국인인 사실을 일본에서 숨기고 있다는 사실에 속상해한다는 말을 들었다. 나도 속상했다"며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돌 그룹에서 졸업하고 싶었고, 벗어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유미는 "내 스스로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 때문에 모든 것을 숨긴 채 활동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 떳떳하게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유미는 한국 활동 계획에 대해 "한국활동에 대해 세운 계획은 없다. 이 인터뷰를 계기로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언젠가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 불러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유미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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