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슈퍼주니어’ 이특·강인, 인도네시아서 한류 제왕 입증...‘코리아 페스티벌’ 1500팬 열광

‘슈퍼주니어’ 이특·강인, 인도네시아서 한류 제왕 입증...‘코리아 페스티벌’ 1500팬 열광

기사승인 2015. 10. 02. 10: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강인이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5 코리아 페스티벌'의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문연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한류 제왕임을 입증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강인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쇼핑애비뉴에서 열린 한-인니 문화페스티벌 ‘2015 Korea Festival’의 무대에 올랐다.


이특과 강인은 ‘2015 Korea Festival’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특과 강인이 등장하자 1500여명의 인도네시아 팬들은 ‘슈퍼주니어’를 연호했고 1층에서 진행된 이벤트 홀은 3층까지 팬들로 꽉 채워졌다.


유창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말을 전한 이특은 “한국 문화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페스티벌 개막식에 함께해서 감사하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은 “‘2015 Korea Festival’에 홍보대사로 임명돼 정말 영광스럽다”며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만큼 좋음 모습 보여드리겠다. 여러분들이 한국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2015 Korea Festival’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주최,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지사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문화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자 기획됐으며 ‘2015 Korea Festival’은 이날부터 4일간 롯데쇼핑애비뉴에서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쿵·사춤·판타스틱·비밥·페인터즈히어로·점프·난타 등 한국의 유명 넌버벌 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여 매일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또 K-푸드와 K-트레블 페어 K-애니메이션 상영 K-콘텐츠 전시관이 운영되며 한국 문화를 알리게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