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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바싹바싹 말랐다” 피부 살리는 바디 보습제 3

“피부가 바싹바싹 말랐다” 피부 살리는 바디 보습제 3

기사승인 2015. 10.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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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여기저기서 몸을 긁적이는 사람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 몸이 바싹 말라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피부 피지선의 활동 저하로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기 쉽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중성 또는 지성피부의 소유자도 건조함으로 인해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 피부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 건조해진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가렵다고 긁게 되면 피부는 점점 더 거칠어지고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긁은 부위에 상처가 발생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평소 생활 습관과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사람들마다 피부 타입과 건조함을 느끼는 정도는 다르지만 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에는 의식적으로라도 충분한 양의 물을 자주 마시고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보습제를 찾아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 한다.

곧 다가올 차디찬 겨울에도 눈처럼 반짝이는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습제를 알아보았다.

버츠비 쉬어 바디 로션 3종
버츠비 쉬어 바디 로션 3종.
1. 가볍고 산뜻한 보습을 원한다면 바디로션

극심한 건성 피부가 아니라면 흡수가 빠른 바디로션만으로도 가을철 건조함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이 싫어 크림이나 오일 사용을 꺼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이 남지 않는 버츠비 쉬어 바디로션을 추천한다.

주요 성분인 내추럴 홍화씨 오일 올레오좀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바이올렛&망고, 큐컴버&알로에, 클레멘타인&칼라 릴리 총 3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향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버츠비 바이올렛&망고 쉬어 바디로션, 큐컴버&알로에 쉬어 바디로션, 클레멘타인&칼라 릴리 쉬어 바디로션이며 가격은 3만3000원(236ml).

모로칸오일_드라이 바디 오일
모로칸오일 드라이 바디 오일.
2. 끈적한 오일은 No! 산뜻한 드라이 바디오일!

팔다리에 각질이 일어나고 샤워 후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드는 중, 건성 피부의 소유자들은 바디로션만 사용하기보다는 바디오일을 사용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일임에도 끈적임이 없는 가벼운 제형의 모로칸오일 드라이 바디 오일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르간과 올리브, 아보카도 오일이 피부에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하고, 가벼운 포뮬러가 수분증발을 막아 피부 자체의 면역력과 보습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모로칸오일 드라이 바디 오일, 5만8000원(100ml).

Dr.Jart+_Ceramidin Body Cream
Dr.Jart+ Ceramidin Body Cream.
3. 바디에도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철통보습

강력하고 집중적인 보습이 필요한 건성, 악건성 피부의 소유자들에게는 연고처럼 묵직한 제형으로 철통같은 보습력을 발휘하는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바디 크림을 추천한다.

전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보습력으로 리뉴얼된 세라마이딘 바디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피부 자체의 보습력을 높여주고, 단시간에 급격히 늘어난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닥터자르트 바디 크림, 2만4000원(2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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