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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화재 발생,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직원 1명 화상 피해

구미 화재 발생,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직원 1명 화상 피해

기사승인 2015. 10. 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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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화재 발생,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직원 1명 화상 피해 /구미 화재 발생, 구미
 경북 구미의 화학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1분쯤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구미세무서 인근 플라스틱 제조업체 원료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전체 3천500㎡ 가운데 900㎡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35대, 소방인력 23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날 당시 작업장에는 직원 21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직원 1명이 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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