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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외인은]삼성전자·SK텔레콤 ‘팔자’…아모레퍼시픽·네이버 ‘사자’

[이번주 외인은]삼성전자·SK텔레콤 ‘팔자’…아모레퍼시픽·네이버 ‘사자’

기사승인 2015. 10. 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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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별 순위(9월30일~10월2일) / 출처=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2주 연속 매도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은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9월30일~10월2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1209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637억원)·SK텔레콤(-599억원)·SK하이닉스(-596억원)·포스코(-573억원)·한국항공우주(-255억원) 등에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매수우위 종목은 아모레퍼시픽(582억원)·네이버(562억원)·LG화학(458억원)·기아차(353억원)·현대모비스(301억원) 등이 차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85억원을 순매도했다.

원익IPS(-58억원)와 뉴프라이드(-51억원)가 매도세를 주도했으며 블루콤(-42억원)·CJ오쇼핑(-37억원)·메디톡스(-31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파트론(53억원)·다우데이타(44억원)·모두투어(42억원)·CJ E&M(42억원)·오스템임플란트(40억원)·다음카카오(39억원)·쇼박스(38억원) 등이 순매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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