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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오는 11월 가을의 신부된다…소속사 “9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 공식입장

한그루, 오는 11월 가을의 신부된다…소속사 “9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5. 10. 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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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한그루가 오는 11월 가을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아시아투데이에 "11월 초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됐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돼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부터 깜짝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출연 당시 남자친구에게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하며 스스럼없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8월 채널CGV드라마 '소녀K'에 출연하며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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