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빠를 부탁해' |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딸과 함께 갯벌 체험을 위해 서천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제작진이 '조기 퇴근'을 걸고 미션을 걸고 나선 것.
이날 제작진은 조재현에게 "아빠가 정한 말을 혜정이로부터 듣는" 미션을 제안했다. 미션 내용을 들은 조재현은 "두시간 안에 성공 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조재현은 "유후"라는 말을 적었지만 실패했고, 그 이후에도 "그만 좀 하슈"를 듣기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혜정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갯벌댄스까지 추며 신났지만, 마음이 급한 아빠는 "그만 좀 하슈"를 듣기 위해 서천 갯벌 바다에서 바지락을 쉴 새 없이 캤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