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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부녀, 계룡산서 10인분 먹방…‘따라올 자 없다’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부녀, 계룡산서 10인분 먹방…‘따라올 자 없다’

기사승인 2015. 10. 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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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가 계룡산에서 아빠와 10인분을 헤치운다.

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박세리 부녀가 대전의 계룡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세리는 과거 선수시절, 겨울이 되면 따뜻한 곳으로 동계훈련을 떠난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계룡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티격태격하던 평소와는 달리 예전 추억을 되새기며 오붓하게 산을 오르던 박세리 부녀는 떡 한조각 때문에 실랑이를 벌이게 됐다. 아빠 박준철 씨가 짐을 챙길 때부터 꼭 떡을 가져가야 한다고 딸 몰래 챙겨둔 떡을 박세리가 발견했기 때문.


하산 후 두사람은 어릴 적 계룡산에서 먹었던 오리백숙을 떠올리며 근처 식당을 찾았다. 하지만 먹고 싶은 메뉴를 통일 하지 못해 결국 서로 먹고 싶은 메뉴를 모두 주문해 결국 10인분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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