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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와 비교…“넌 잘하는 게 뭐니?”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와 비교…“넌 잘하는 게 뭐니?”

기사승인 2015. 10. 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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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부녀가 부활의 김태원 집을 찾았다.

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평소 절친인 김태원의 집을 찾아가 서로의 딸을 비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김태원의 딸 크리스 레오네가 필리핀에서의 오랜 유학생활로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예림이에게 "너도 영어 잘하잖아. 영어로 말해봐"라고 해 밥을 먹던 예림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예림이는 "내 영어실력은 아빠와 비슷해요"라며 능청스럽게 위기를 모면해 아빠의 말문을 막았다.  

또 이경규는 예림이 가수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테스트를 받아보라고 권유했고, 부담이 된 상태에서 예림이는 어쩔 수 없이 노래 한 곡을 불러 정직한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곧이어 크리스 레오네는 아빠 김태원의 기타연주에 맞춰 매끄러운 가창력으로 팝송을 멋지게 소화해 예림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이경규도 "예림이도 팝송 아는 곡 없냐?"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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