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런닝맨’, 감금된 멤버들 제작진에게 감사인사…무슨 사연?

‘런닝맨’, 감금된 멤버들 제작진에게 감사인사…무슨 사연?

기사승인 2015. 10. 04. 18: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BS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끈끈한 멤버애를 과시한다. 
  

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로만 꾸며진 24시간 만장일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레이스를 위해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 시작과 동시에 핸드폰을 빼앗긴 채로 경기도 파주의 한 대형 스튜디오에 갇히게 됐다.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서 런닝맨 멤버 7명이 모두 만장일치가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상황. 


거듭된 미션실패로 의기소침하던 런닝맨 멤버들은, 특히 점심식사 또한 7명이 먹고 싶은 음식 메뉴가 일치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미션 설명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몇번의 실패 끝에 겨우 점심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은, 옹기종기 둘러앉아 맛있게 식사하며 런닝맨 멤버애를 끈끈히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하는 "핸드폰이 없어도 우리 런닝맨 멤버들과 같이 있으니 살 만하다"며 초긍정 마인드로 런닝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김종국 또한 "핸드폰이 없으니 우리끼리 서로 얼굴도 더 많이 보게 되고 오히려 좋은 것 같다"며 끈끈한 멤버애를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오늘이 이런 특집이구나"라고 얘기하며 만장일치 레이스를 통해 런닝맨 멤버들의 우애를 확인시켜준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지석진은 "그래도 난 답답해"라며 답답함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서로의 우정과 돈독한 정을 확인하게 된 런닝맨 멤버들의 24시간 만장일치 레이스는 4일 오후 6시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