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박2일’ 헨리, ‘보물을 찾아라’ 미션에 007요원으로 변신 ‘폭소’

‘1박2일’ 헨리, ‘보물을 찾아라’ 미션에 007요원으로 변신 ‘폭소’

기사승인 2015. 10. 05. 00: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S '1박2일'
'1박2일' 헨리가 007 요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헨리는 '보물을 찾아라' 미션을 수행하던 도중 난데없이 돌발행동을 했다. 헨리는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영화 007의 주인공처럼 마을의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진짜 보물'을 찾는 상황이 자신에게 주어지자 "우리 지금 007 같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영화의 한 장면을 흉내내기 시작해 같은 팀은 데프콘과 정준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헨리는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발자국 소리가 나지 않게 살금살금 걸으면서 앞서 나가는 정준영을 다른 사람이 볼까 노심초사 하며 경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헨리는 마을 주민이 보물에 대한 힌트를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자 "제가 눈으로 한 번 물어볼게요"라며 아무런 말 없이 강렬한 눈빛으로 아이컨택을 시도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맥을 짚더니 "쭉 이야기 해보세요"라며 자체 거짓말 탐지기를 시동시켜 웃음을 더했다.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