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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기성·왁스·치타·이재은 등…의외의 출연자에 ‘반전 또 반전’(종합)

‘복면가왕’ 배기성·왁스·치타·이재은 등…의외의 출연자에 ‘반전 또 반전’(종합)

기사승인 2015. 10. 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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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에 가수 치타, 배기성, 왁스, 배우 이재은 등 의외의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과 함께 14대 가왕에 새롭게 도전하는 8명의 출연자가 등장해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드렁 작은 타이거’와 ‘토실토실 천고마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르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후 결과는 드렁 작은 타이거의 승으로 ‘토실토실 천고마비’의 정체는 캔의 배기성으로 밝혀졌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잘터져요 와잉파이’와 ‘나 오늘 감잡았어’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열창했다. 두 출연자 모두 수준급의 가창력을 과시했고, 이어진 판전단 투표 결과 ‘잘터져요 와이파이’가 2라운드에 올랐다. 이후 ‘나 오늘 감잡았어’는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왁스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3라운드 대결에서는 ‘동작 그만’과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곡했다. 결과는 ‘동작 그만’이 승리. 이후 ‘나랏말싸미 듕귁’의 정체는 치타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치타는 이날 “‘복면가왕’에 출연해 꿈을 이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마지막 최종 라운드에서는 ‘메뚜기도 한철’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김동률과 이소은의 ‘기적’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메뚜기도 한철’의 정체는 배우 이재은으로 드러나 판정단은 또 한 번 놀랬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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