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갓세븐·슈퍼주니어M 등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 개최

갓세븐·슈퍼주니어M 등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5. 10. 04. 12: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개별관광객-공식포스터_영문(공연주최정보)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 공식포스터(영어)
서울시는 6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K-POP스타와 중국·일본·동남아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2015 One-Asia 서울메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콘서트 실황을 유튜브와 SBSMTV를 통해 생중계하고 약 1만명 규모 ‘외국인 전용관람존’을 운영하는 등 한류중심도시 서울의 매력과 열기를 세계에 환기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K-POP스타로는 한류돌로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씨엔블루’와 일본 오리콘·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달성한 남성 아이돌그룹 ‘갓세븐’ 및 ‘에일리’ 등이 출연한다.

중화권 스타로는 가수이자 음악제작자로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팔로워 237만명을 거느린 ‘리노왕’ 일본 정상급 싱어송라이터 ‘나카무라 아유미’, 동남아 스타 ‘줄리 앤 산 호세’가 출연한다.

MC는 빅스의 홍빈과 슈퍼주니어M의 조미, 티아라의 지연이 맡았다.

시는 이번 콘서트에 1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한류스타 및 해외스타 팬카페, SNS 등의 홍보를 통해 개별 관광객 약 70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여행사 및 관광안내소를 통해 사전에 수령한 팔지를 착용한 후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외국인 전용 관람존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서울광장 주변으로 바리케이트와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안전요원 500여명을 배치해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중국 국경절(1~7일)인 10월 초까지 서울 관광 시장을 조기에 정상 회복시킬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관광산업 정상화의 축포를 쏘아 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