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베팅 가능한 ‘모바일 베팅’이 경마팬의 인기를 받고 있다.
4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9월 3주동안 전국 3만5000여명이 모바일 베팅으로 마토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베팅‘은 경마 고객이 직접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발매창구에 줄을 서지 않고 마토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발매서비스다.
베팅에 필요한 경마정보 확인에서 경주진행과 관련된 각종 속보 수신, 마권 구매와 적중 시 환급금 입금까지 스마트폰으로 모든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마사회는 지난해 마이카드 앱을 통한 ’장내 모바일 베팅‘을 선보인 이래 올해 8월 전지점으로 장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모바일 베팅을 위한 ’마이카드앱‘은 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