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지난 2일 과학기술전략본부의 출범을 맞아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 공동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무 국과심 위원장과 최종배 초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과학기술전략본부 출범의 의의를 설명하고, 동 본부의 효율적인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지원 방안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부는 지난달 25일 국과심의 범부처 과학 기술 종합·조정 기능 강화 및 정부 연구개발(R&D) 혁신 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국과심 지원조직을 과학기술전략본부로 확대·개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