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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메뚜기 이재은 “결혼 후 활동 중단? 다 놓고 싶었다”

‘복면가왕’ 메뚜기 이재은 “결혼 후 활동 중단? 다 놓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5. 10. 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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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메뚜기 이재은 "결혼 후 활동 중단? 다 놓고 싶었다" /복면가왕 메뚜기 이재은, 복면가왕 메뚜기, 복면가왕 이재은, 이재은,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메뚜기 배우 이재은의 무대가 화제다.

이재은은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메뚜기로 출연해 태권브이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재은은 태권브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을 열창했다. 이후 판정단 투표가 진행됐고 승자는 94대 5로 승리를 거둔 태권브이였다. 이는 '복면가왕' 역사상 가장 큰 표 차이.

이재은은 솔로곡 무대에서 장윤정의 '꽃'을 열창했다. 

이재은의 무대가 끝난 후 MC 김성주는 "2006년 결혼 이후 활동을 멈췄는데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재은은 "4~5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말이 좋아 30년이지만 얼마나 길었겠냐. 긴 세월을 하다 보니 놓고 싶었다. 잠시 놨다가 아직 내게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나오게 됐다"고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이재은 남편은 대기실로 돌아온 아내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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