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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황정음, 극중에선 티격태격, 실제로는?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황정음, 극중에선 티격태격, 실제로는?

기사승인 2015. 10. 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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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속 상황과 달리 황정음과 박서준이 다정한 모습의 커플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폭소 유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는 두 주인공 황정음‧박서준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5일 공개했다.


극 중에서 박서준(지성준)은 15년 전 자신의 첫사랑이 황정음(김혜진)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종일관 그에게 독설을 날리는 패션지 ‘모스트’의 부편집장 역할을 맡고 있다.


폭탄녀로 ‘역변’한 현재의 모습을 숨기려는 혜진과 그를 못마땅해 하는 성준의 티격태격 케미가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 요인이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스틸 속 황정음‧박서준은 여느 커플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서준과 그의 어깨에 기댄 채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실제 연인이 아닐까?'하는 착각까지 불러 일으킨다.


또한 극 중 박서준이 황정음의 다친 손가락에 밴드를 붙여주는 장면의 비하인드 컷은 실제 방송된 장면을 연상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상처용 밴드커버를 입에 문 채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음의 표정에서 현장의 달콤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더불어 미소 가득한 눈으로 황정음을 내려다보며 어깨에 손을 얹고 있는 박서준과 눈부신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황정음의 모습은 ‘심쿵! 손 베개’ 장면 못지않은 러블리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모은다.


한편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MBC ‘그녀는 예뻤다’ 7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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