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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Q 실적 부진 예상…목표가↓”

“SK하이닉스, 4Q 실적 부진 예상…목표가↓”

기사승인 2015. 10. 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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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및 모바일 부문 부진이 4분기 실적 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 늘어난 5조4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1조3300억원, 순이익은 3% 감소한 1조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1조1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D램 출하량 증가 부진과 모바일 수요 부진이 4분기 실적 개선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에 향후 3개년 추정 자기자본이익률(ROE)를 기존 19.1%에서 17.8%로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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