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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일대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일대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5. 10. 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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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는 9~11일까지 암사동 일대에서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 등을 펼친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9~11일까지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선사플래시몹 음악회’에선 게릴라식 콘서트로 진행되며 오케스트라·국악·밴드 등 참여인원 2000명을 목표로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 ”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에선 1500명이 950m에 이르는 행렬을 만들어 천일중학교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 1.8km 구간에서 2시간 동안 퍼레이드를 펼친다.

인류의 초기 모습인 원시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선사마당, 수렵채집마당, 발굴마당등 3개 구역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전통놀이가 차례로 이어지며, 동물복지 선도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축제 퍼레이드’도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먹을거리 장터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주류를 판매하고 축제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한편 구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축제 개막식에 기이 라플람(Guy Laflamme)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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