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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김혜리 이혼접수 “살 집 마련해주겠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김혜리 이혼접수 “살 집 마련해주겠다”

기사승인 2015. 10. 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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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77회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 김혜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와 김혜리가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77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의 과거를 모두 안 박봉주(이한위)가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봉주는 추경숙에게 "이혼하자"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추경숙은 "이혼하자는 이야기만 하지 말자. 내가 얼마 외롭게 살았는지 알지 않냐, 용서해달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봉주는 "이혼하자고 할 때 그냥 하자. 둘 중에 하나 선택해라. 위자료 받고 떠날래, 할아버지한테 알거지로 쫓겨날래?"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나왔다. 이에 박봉주는 "내가 살 집은 하나 마련해 주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 온 추경숙은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김염순(오영실)은 "그러니깐 처음부터 솔직했으면 좋지 않았냐"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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