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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반전 노린다…심장 쫄깃하게 만들 사건 셋

‘발칙하게 고고’ 반전 노린다…심장 쫄깃하게 만들 사건 셋

기사승인 2015. 10. 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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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심장을 쫄깃하게 할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발칙하게 고고’의 주요 빅 3 에피소드가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6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2회 방송에서는 1회에서 발생한 갈등 관계의 행보는 물론 각 인물들의 사연이 깊이 있게 다뤄질 예정으로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먼저 정은지와 이원근의 억지스러운 키스 사건을 조작한 채수빈의 검은 속내, 한 치의 양보도 없을 정은지와 채수빈의 대립은 보는 이들을 긴장에 빠트릴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또한 두 번째 궁금증 자극 해프닝은 정은지가 속한 공부 못하는 열등생들의 댄스동아리 리얼킹의 존속 여부다. 오로지 춤이 좋아 똘똘 뭉친 리얼킹은 세빛고를 명문고등학교로 만들기 위한 교장 경란(박해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드라마를 이끌어갈 소재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생겨나게 된 결정적 탄생 배경이 오늘 공개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비밀에 싸인 인물이기도 한 하준(지수)의 남모를 아픔과 상처가 극 전개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겉으로는 괴팍한 성격에 공부밖에 모르는 우등생이지만 피 범벅된 채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드러내고 있는 사진 속 지수의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터.

이렇듯 유쾌발랄 감성 충전소 ‘발칙하게 고고’가 단 2회 만에 어떤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게 될지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 1회 방송에서는 동아리 폐부 선고를 받은 연두(정은지)가 대자보를 붙이며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리얼킹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로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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