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사랑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사랑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

기사승인 2015. 10. 07. 0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사진=조준원 기자

배우 한은정이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6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세상끝의 사랑’ 제작보고회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 표현이 극단적이긴 한데, 포기한다는 의미보다는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맞춰가려는 노력을 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것에 못 미치더라도 사랑을 택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세상 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의 김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12일 개봉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