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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황샤오밍, 안젤라베이비 품절남, 품절녀 대열에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황샤오밍, 안젤라베이비 품절남, 품절녀 대열에

기사승인 2015. 10. 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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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상하이 전람중심에서 대망의 결혼식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인 스타들인 황샤오밍(黃曉明·38)과 안젤라베이비(26)가 드디어 품절남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8일 상하이의 전람중심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법적 부부에 뒤이어 완벽한 부부로 거듭나게 되는 것. 둘에게는 이제 진짜 결혼식 카운트다운만 남았다는 얘기가 된다.

안젤라베이비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결혼식 예행 연습을 하는 모습이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소식에 밝은 소식통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둘의 결혼식 준비도 완전히 끝났다. 무엇보다 하객과 들러리가 확정됐다. 판빙빙(范氷氷·34)과 리천(李晨·37) 커플을 비롯한 한국, 중국, 홍콩, 대만의 톱스타들 100여 명이 주인공들이다. 이중 판은 안젤라베이비의 부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받게 된다면 판 역시 결혼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도중의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황은 신부를 위해 최고급 왕관을 준비했다고 한다. 신부를 동화 속 공주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는 얘기가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결혼식 예물은 최소한 수백만 위안(元·수억 원) 대의 다이어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둘은 12세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른바 띠 동갑이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 5월에는 혼인신고도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5년 동안 둘이 연애 비용으로만 7000만 위안(130억 원)을 쓴 것이 아깝지 않게 된 것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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