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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이유는? “친정어머니가 재혼 반대했었다” 눈물

전원주 재혼, 이유는? “친정어머니가 재혼 반대했었다” 눈물

기사승인 2015. 10. 0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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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이유는? "친정어머니가 재혼 반대했었다" 눈물

 배우 전원주가 첫 남편과 사별한 후 재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EBS 1TV '리얼극장'의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에서는 전원주의 개인사가 공개됐다.


이날 전원주는 아들 고재규 씨와 중국으로 7박8일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했다.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저세상으로 떠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 


이에 대해 전원주는 "(첫 번째)남편이 죽고 나니까 20대다. 스물아홉에 그랬다. 남자가 제일 생각나고 그리울 때 아니냐. 그래서 (재혼하면서) 자식 생각을 미리 못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전원주는 "(친정 어머니가)재혼하는 것을 반대하셨다"며 "나중에 어머니 말씀을 안 들을 게 더 많다. 어머니를 생각하니까 눈물이 막 나온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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