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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람들 2015’ 시신 없는 화성&용인 살인사건 진실 추적!

‘경찰청사람들 2015’ 시신 없는 화성&용인 살인사건 진실 추적!

기사승인 2015. 10. 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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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람들 2015’에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화성&용인 살인 사건’에 대해 다룬다.


8일 방송되는 MBC ‘경찰청사람들 2015’에서는 올해 화성과 용인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화성과 용인에서 사람이 사라져 경찰들은 여러 정황과 발견되는 증거들로 실종사건을 살인사건을 전환, 곧바로 각 사건의 살인 용의자를 체포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증거인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것.


모든 정황과 증거는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었지만 직접 증거인 시신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된다.


용인의 김주철씨가 인제계곡에서 사라지고 계곡에 함께 들어갔던 용의자 강모씨는 서울로오자마자 차에 있던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을 제거해다. 그가 했던 초기진술 대부분이 거짓으로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5억의 채무관계가 확인됐다고.


실종된 김주철씨와 마지막까지 계속에서 함께 있었던 그는 지금까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한다.


화성 사건은 어느 한 고물상에서 버려진 골절기로부터 시작된다. 골절기에서는 무려 22점의 신체 조직이 발견되었고 그 DNA는 실종된 할머니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 골절기의 주인은 할머니와 같이 살던 세입자 이씨였다. 그의 컴퓨터에서는 ‘까마귀먹이’ ‘분쇄기’ 등을 검색한 기록이 남아 있었다고.


실종자의 가족들은 시신이라도 찾게 해달라며 용의자들에게 애원하고 있지만 끝까지 용의자들은 묵묵부답이다.


‘시신 없는 살인사건’에 대한 끝나지 않은 그들의 진실 공방이 8일 오후 11시 15분 ‘경찰청사람들 2015’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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