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시세끼’ 나영석PD “차승원·유해진 섭외 어렵지 않아…다시 작업하고 싶었다”

‘삼시세끼’ 나영석PD “차승원·유해진 섭외 어렵지 않아…다시 작업하고 싶었다”

기사승인 2015. 10. 08. 00: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시세끼'

 '삼시세끼' 나영석PD가 차승원과 유해진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tvN '삼시세끼-어촌편2'의 제작진의 인터뷰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 다목적홀에서 나영석 PD, 신효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PD는 "시즌1에는 섭외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2에서는 딱히 섭외라는 과정보다는 서로 '한번 쯤 더 작업을 하고 싶고 만재도에 가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오히려 다들 드라마, 영화 촬영 때문에 스케줄 조율하는 것이 어려웠을 뿐 섭외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나영석 PD는 시즌2의 장소로 만재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청자에게 다른 그림을 보여드리고 싶은 고민이 많았다. 실제로 많은 지역에 답사를 다녔지만 만재도만한 곳이 없더라. 만재도만의 분위기나 풍경을 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혹독한 겨울을 벗어나 늦여름부터 만재도에 입성해 보다 풍족한 자원과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적응하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생활을 맛깔나게 담아 낼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