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관광공사, 美 PBS ‘Travel with Kids’ 촬영 지원…韓 관광 매력 소개

관광공사, 美 PBS ‘Travel with Kids’ 촬영 지원…韓 관광 매력 소개

기사승인 2015. 10. 07. 15: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공영방송 PBS의 유명 여행프로그램인 ‘Travel with Kids’ 제작팀을 초청,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 동안 출연자들의 한국 전통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체험 취재를 지원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미국 PBS 방송 ‘Travel with Kids’ 프로그램은 개별여행을 즐기는 한 가족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세계를 돌며 각국의 전통문화 및 현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과정을 부모가 직접 촬영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여행관련 교육 및 오락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은 서울, 경기, 부산, 경주 지역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 지역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배우고 한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나상훈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교육과 오락적인 요소가 섞여있는 미 PBS방송  ‘Travel with Kids’ 프로그램은 한국이 가족단위 개별여행 목적지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현재 공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 프로그램의 한국편 에피소드는 30분 분량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