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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입] 수능 D-30,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는 TIP 3

[2016 대입] 수능 D-30,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는 TIP 3

기사승인 2015. 10. 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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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여일 앞두교 서울 경복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자습하고 있다./제공=연합
올해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은 초조한 마음에 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에 매진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과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기 조심하세요”…환절기 질환 주의해야=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아침과 한 낮의 일교차가 커졌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조심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면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학습에도 지장을 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가급적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다. 또한 비타민C 등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체리듬’ 조절해야=수능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시험 결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공부의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를 시도할 경우에는 다음 날 피곤하다든지,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불편감을 느껴 오히려 학습 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시험 2~3주 전부터 생활 패턴을 서서히 바꿔나가는 것이 급격한 신체·컨디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뇌가 잠에서 깬 후 적어도 2시간이 지나야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해 수능 2, 3주 전부터는 시험시간 2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 ‘금물’…불면증의 원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수면 장애가 올 수 있다. 수능에서 모의평가 때 보다 높은 등급을 받으려고 잠을 줄이거나 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되면 불면증이 오게 마련이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하고 잠을 줄이기 보다는 수면 시간을 최소 6시간 이상 확보해야 한다. 그래도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잠들기 전 족욕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켜 수면리듬이 깨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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