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광화문광장서 열린 휘호경진대회 | 0 | /사진=이병화 기자 photol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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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9일 영동지역을 제외한 중부지역은 새벽 한 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역은 비가 내리는 시간이 짧고 강수량도 5mm미만으로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기온이 다소 많이 내려가고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매우 쌀쌀한 날씨를 유지, 야외활동이나 나들이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지역은 이날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역은 11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역은 11일 낮 시간대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을 제기했다.
11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단풍 구경을 위한 산행객들은 개인 보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