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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의 달콤한 동거...시작하기 전 알아둘 7가지

연인과의 달콤한 동거...시작하기 전 알아둘 7가지

기사승인 2015. 10. 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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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리커, you me
모든 관계의 변화에는 새로운 어려움이 있다. 해외온라인매체 어바웃닷컴은 “동거를 시작하기 전 걱정이 앞서는 커플들은 다음 사항들을 기억해두자”고 전했다.

△상대를 신중히 골라야 한다
동거를 시작하기 전 두 사람 모두 함께 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란 걸 알아야 한다. 계속해 새로운 문제가 생길 것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 둘 다 함께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를 먼저 확인하라.

△상대방과 모든 면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한 집에서 살면서 모든 일에 동의하기란 불가능하다. 처음 만났을 때 우린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더라도 같이 살다보면 곧 많은 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싸움거리를 골라라
나는 3시간 후에 회사를 나가야 하는 새벽 3시에 남자친구는 매일같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부산스럽게 들어온다면 확실하게 이야기하라. 만약 여자친구가 언제나 텔레비전 채널을 독점한다면 차분하게 불만을 털어 놔라. 그렇지만 화장실 휴지를 가져다놓지 않은 적이 딱 한 번 있었다면 눈감아주자. 언제 지적하고 언제 참아야할지를 아는 것이 동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점이다.

△연인도 인간이다
모든 사람들은 화장실을 간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낭만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화장실에 간다

△그렇다고 낭만을 버리면 안 된다
집에서 편한 옷을 입고 있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기는 해도 가끔씩 근사한 저녁을 차리거나 옷을 차려입거나 샴페인을 따는 일은 필요하다. 동거를 하면 연인의 느낌은 죽고 서로 룸메이트처럼 느끼기가 쉽다. 가끔씩 낭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또 상대방이 노력할 땐 고마워하면 된다.

△집안일은 같이 한다
상대방이 모든 집안일을 하게 놔두지 마라. 다른 사람의 집안일을 대신 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은 없다. 협동해서 집안일을 하면 더 빨리 끝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

△재미보기를 게을리 하지 말자
고등학교 때 단짝친구와 함께 사는 것을 그려본 적 없는가? 연인과의 동거는 그러한 꿈에 보너스가 붙어서 이뤄진 것이다. 함께 음식을 하고 거실에서 블루스를 추규ㅡ 집안을 둘만의 취향대로 꾸미는 등 이 기회를 최대한 재미있게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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